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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16번 말한 심재철 “文 ‘코로나 곧 종식’ 후 환자 쏟아져”
“대통령은 ‘우한폐렴이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고 했지만 이후 29ㆍ30ㆍ31번째 확진자가 나오더니, 이 시간까지 15명의 감염자가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 19일 국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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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검언유착 2편...조작의 실마리들?
제보자X가 공유한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사진.왼쪽이 최강욱 열린민주당대표, 오른쪽이 황희석 최고위원 [사진 페이스북] 1. 어제(5일)에 이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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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인턴서류’ 혐의 재판 중인 최강욱 법사위 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 허위 발급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30일 소속 상임위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옮겼다. 김용민·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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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수사중 與의원들의 檢수사 박탈법…중대범죄수사청 논란
황운하·김남국·김용민 등 민주당 의원들과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이 주축인 ‘행동하는 의원 모임 처럼회’(처럼회)는 이날 오전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중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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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시없이 청년 모욕죄 고소? 그랬음 대리인 사문서위조"
대통령 후보 시절인 2017년 2월 9일 JTBC ‘썰전’에서 ’대통령이 됐을 때 납득할 수 없는 비판, 비난도 참을 수 있나“는 질문을 받자 ’참아야죠. 국민들은 비판할 자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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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시선, 매일 날선 비판”…‘피고인 고검장’ 이성윤 소회
서울고등검찰청장으로 승진한 이성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 4일 중앙지검에서 퇴근하고 있다. 뉴시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피고인’ 신분으로 서울고등검찰청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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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선] 윤석열만 때리는 그들에 노무현은 뭐라할까
신용호 논설위원 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인사들이 지난 27일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틀 뒤 제2위성정당인 열린민주당도 그곳을 찾았다. 진보층 지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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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정당에 막말 논란까지···올 총선도 어김없이 사고쳤다
4ㆍ15 총선의 서막을 알린 건 지난해 말 국회를 소용돌이에 빠뜨린 ‘선거법 혈투’였다. 논란의 핵심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었다. 군소 정당의 국회 문턱을 낮춘다는 취지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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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사장 낙마 삼성출신' 류혁 "작은 동네 변호사로 살것"
류혁 전 통영지청장이 2018년 10월 통영준법지원센터에서 업무설명회에 참석해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법무부 산하 통영준법지원센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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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위법 당신이 막았어야" 후배 검사, 김오수에 직격탄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 취임식에서 민갑룡 경찰청장(왼쪽)과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이런 위법에는 눈감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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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울산 선거개입, 왜 무리수 쓰며 감추려 하나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에 대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막무가내식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대규모 인사 및 조직 개편을 통한 사실상 수사 방해, 기소 대상 축소 지시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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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언박싱]하필 추미애 검사소집 전날, 광주 가는 윤석열···왜
■ 중앙일보 '이슈언박싱'은 사회적으로 관심이 되는 이슈에 대해 기자들이 직접 여러분에게 설명하는 상자입니다. 사회적인 이슈,복잡한 속사정,흥미진진한 뒷얘기를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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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찬석, 추미애 비판 이어 "이성윤이 검사냐" 직격탄
문찬석(左), 이성윤(右) “그 분(이성윤)이 검사인가요. 저는 검사라는 생각 안 하고 있습니다. 검사라는 호칭으로 불린다고 다 검사는 아닙니다.” 검찰 고위간부 인사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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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최강욱, 결국 법사위 갔다..."고양이에 생선 맡긴 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지난 17일 재판 출석을 위해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최 대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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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민당에 비례후보 검증팀 투입” 대놓고 개입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 논란 속에 더불어시민당(이하 시민당)이 19일 후보 공모에 착수했다. 당 공직선거후보자관리위원회를 구성한 시민당은 22일 오후 3시까지 접수된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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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법농단이라 했던 블랙리스트, 스스로 흔든 열린민주당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이 그제 ‘검찰 쿠데타 명단’이라며 검찰 고위 간부들의 실명을 적시했다. 민변 출신인 황 전 국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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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1번조차 당일 데려왔다···급조 시민당 '번갯불 공천'
비례대표 공천 발표하는 더불어시민당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범여권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김솔하 공천관리위 대변인이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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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기소" 尹지시 3번 거부…판결문에 담긴 이성윤 항명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경력확인서를 허위로 써준 혐의를 받는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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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종치고 미래당 집권" 최강욱 '채널A 협박' 가짜였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뉴시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검언유착’ 사건과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해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지난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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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출마 시한날 사표 낸 최강욱 “대통령께 부담 우려”
최강욱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사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16일 사의를 표명했다. 최 비서관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직의 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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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시민당 최배근 "열린민주당 찍으면 민주당 후보 떨어져"
최배근(오른쪽), 우희종 플랫폼 정당 '시민을 위하여' 창당준비위 공동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 전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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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과장, 김오수에 직격탄 “추미애의 위법 직을 걸고 막았어야”
추미애 장관이 29일 점심식사를 위해 김오수 차관과 정부과천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위법에 눈감지 말고, 직을 걸고 막았어야 했다.” 정희도(54·사법연수원 3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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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판받는 여권 인사들의 총선 출마, 유권자 우롱이다
검찰 수사를 받고 있거나 기소된 인사들이 여당 간판을 달고 4·15 총선에 출마하는 기막힌 일이 현실로 벌어지고 있다. 특히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핵심 피고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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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 수사팀 해체설…윤석열 “검찰 정당한 소신 지킬 것”
대검찰청 박찬호 공공수사부장(왼쪽),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오른쪽 둘째) 등이 2일 서울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윤석열 검찰총장은 ’올해도 검